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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아이들 키성장 막는 성조숙증, 가장 큰 원인은 소아비만
버드나무
2014/09/26 1269

아이들이 성조숙증으로 인해 치료를 받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 과잉으로 2차 성징이 평균치보다 2년 정도 빨리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여자 어린이는 만 8세 이전에 가슴에 멍울이 잡히거나 초경을 하고 남자 어린이는 만 9세 이전에 고환과 성기가 커지는 증상을 보인다.

이러한 성조숙증이 나타나면 키 성장이 또래에 비해 빨라지고 사춘기가 일찍 찾아오게 된다. 또한 일부 아이들의 경우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성장판도 빨리 닫혀 당장은 또래 중에서 큰 편일지라도 최종적으로 성인이 되었을 때는 키가 작아지게 된다. 2차 성징이 보통 1년 정도 빠르다면 성인이 되었을 경우 평균 5㎝ 정도, 2년 정도 빠르다면 평균 10㎝ 정도가 작아질 수 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조기폐경이나 유방암에 걸릴 위험 또한 높아지게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성조숙증이 의심된다면 적극적으로 진단을 받고 치료에 나서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신체가 빨리 성장하는 것을 과다한 영양섭취로 나타나는 실열 또는 음양균형이 깨져 음(陰)이 부족해지고 화(火)가 많아진 것을 원인으로 본다. 특히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소아비만은 성조숙증의 가장 큰 원인으로, 비만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성조숙증을 예방하고 치료함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성조숙증 치료 시 소아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콜레스테롤과 지방분해에 도움을 주는 한약을 처방해서 몸의 정체된 기혈을 풀어주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과항진된 열을 내려주고 성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주는 한약과 침을 처방하여 뇌하수체와 부신기능의 균형을 잡아 초경을 지연하고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치료를 진행한다.

일상생활에서는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옛 어른들 말씀이 어릴적 살은 키로 간다 하여 소아비만이 되어도 그냥 지켜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성장기에는 살 찌는 쪽으로만 에너지가 집중되면 키 성장이 원활하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버드나무한의원의 나성훈 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은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이 충분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천천히 씹어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탄수화물보다는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되 식사를 할 때 샐러드를 곁들여 반드시 채소랑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우유가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체질에 따라서 먹는 것이 중요하며 시중에 판매중인 과일주스에는 많은 당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비만을 일으키기 쉬우니 신선한 과일을 직접 갈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음식에는 모두 제철에 맞는 천기와 지기를 품고 있어 제철기운을 받은 음식은 키 성장뿐 아니라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주므로 아이가 제철음식을 많이 먹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나성훈 원장은 또 "성조숙증 치료에 적당한 운동은 필수적이다. 하체를 많이 이용하는 운동인 태권도가 좋으며 점프동작이 많은 농구 배구, 줄넘기도 좋은 운동으로 높이 뛰어오르는 동작에서 무릎과 발목, 대퇴골에 위치한 성장판을 많이 자극하여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부모가 아이의 컴퓨터 사용시간을 통제 할 수 있도록 거실에 컴퓨터를 놓거나 아이가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초등학생은 10시, 중고등학생은 12시부터 수면을 취하는 것이 아이들의 성조숙증을 예방하고 키 성장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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